천재원, 톱스타엔터와 전속계약…김태연·이성국 한솥밥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가수 천재원이 톱스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9일 오전 톱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뛰어난 음악성과 재능을 지닌 천재원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데뷔 앨범부터 모든 앨범에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팅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천재원이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천재원은 지난 2011년 황태리라는 예명으로 데뷔, 이후 ‘엄마의 꽃’, ‘사랑의 꽃길’, ‘볼수록 어여쁜 당신’, ‘마셔라’, ‘쓰리고’ 등의 앨범을 발매했고 지난 2018년 KBS 1TV ‘아침마당’ 코너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해 5승 가수가 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톱스타엔터테인먼트에는 천재원과 함께 ‘도전! 꿈의 무대’에서 인연을 맺었던 이성국이 소속되어 있다. 지난 3월 봄맞이 신춘음악회 특집에서 함께 팀을 이뤄 출연해 뛰어난 무대를 선보였던 만큼 추후 이성국과 천재원이 보여줄 케미에도 기대가 모인다.

한편 천재원이 합류한 톱스타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이성국, 미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아로라, ‘미스트롯2’ 출신 가수 김태연 등이 소속되어 있다.

사진=톱스타엔터테인먼트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