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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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씨 유카, 파이렛 합류 후 첫 싱글 ‘멍’ 오늘(19일) 발표

기사입력 2022.04.19 10:05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제이씨 유카(Jayci Yucca)가 자신만의 감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제이씨 유카는 19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멍 (Feat. Gist, Rakon) (Prod. SLO)’을 발매한다.

‘멍’은 파이렛 정식 합류 후 제이씨 유카의 첫 행보를 장식하는 음원이다. 제이씨 유카가 작사∙작곡에 참여해 본인만의 음악적 색깔을 과감하게 녹여냈으며, 프로듀싱을 맡은 SLO(슬로)와 피처링 아티스트 Gist (지스트), Rakon (라콘) 또한 공동 작업자로 이름을 올리며 제이씨 유카의 유니크한 감성에 힘을 보탰다.

‘멍’은 기타∙드럼∙베이스∙스트링∙신디사이저 등 다채로운 사운드 위로 멜로딕한 래핑이 쌓아 올려지며 감각적인 분위기를 이끄는 곡이다. ‘멍’처럼 물들어 지워지지 않는 마음 한켠의 상처로부터 도망치고 싶지만, 또 새로운 ‘멍’은 들테지만 그럼에도 널 위해 ‘멍’을 붙잡고 가겠다는 단단한 다짐을 그려낸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이런 작은 위로들이 리스너들의 마음을 울리며 진한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멜로딕 힙합부터 미국 힙합의 한 장르인 이모랩(Emo rap), 하이틴 록 감성에 이르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본인만의 장르를 완성해가고 있는 아티스트인 만큼 파이렛이란 새로운 출발점에 선 제이씨 유카가 이곳에서 어떤 음악 세계를 펼쳐 보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 다채로운 개성의 아티스트들과 매 음원 독보적인 음악적 시너지를 발휘해 온 만큼 이번에는 또 어떤 케미스트리로 완성도 높은 음악을 만들어냈을지 궁금증까지 높이고 있다.

미닛(Minit)과 파테코(PATEKO)에 이어 파이렛의 세 번째 아티스트로 활약을 펼칠 제이씨 유카는 최근 파테코와 함께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오프닝 타이틀 음악 ‘아주, 천천히’의 작곡을 맡아 대중의 관심을 이끈 바 있다. 제이씨 유카 특유의 하이틴 감성이 레트로한 분위기를 이끌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래퍼와 프로듀서를 오가는 멀티 아티스트로 떠오르고 있는 제이씨 유카의 새 싱글 ‘멍’은 오늘(19일) 오후 6시부터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파이렛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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