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메이비, 부러운 전원주택 마당…"삼남매, 내복 입고 뛰어다녀"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메이비가 전원주택 마당에서 아이들과 보내는 일상을 공유했다.

메이비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아이들은 마당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메이비의 전원주택 마당에 핀 흰색 꽃이 담겼다. 따뜻한 햇살과 함께 화사함을 자아냈다.

삼남매와 마당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다는 메이비는 "내복 입고 나와 돗자리 펴고 김밥 먹고 텃밭채소 구경하고 맨발로 잔디 위를 뛰어다닌다. 달팽이도 만나고 올해 처음으로 마당에 놀러온 장지뱀과 인사했다. 올해도 예쁘게 핀 배꽃, 사과꽃 참 고맙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직접 만든 김밥 사진을 올리며 "김 깜박하고 돌김으로 김밥을 싼 슬픈 사연. 그래도 맛은 괜찮았어. 그렇다고 말해줄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메이비는 지난 2015년 배우 윤상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메이비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