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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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쉬가드야?' 토트넘 2022/23시즌 원정 유니폼 디자인 유출

기사입력 2022.04.17 15:55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손흥민이 다음 시즌 원정 경기에 입을 유니폼 유출샷이 공개됐다.

유니폼 전문 사이트 푸티 헤드라인즈는 17일(한국시간) 나이키가 제작하는 2022/23시즌 토트넘 홋스퍼 원정 유니폼 유출샷을 공개했다. 

매체는 미국 스포츠 매체 블리처리포트 풋볼이 해리 케인과 합성한 사진을 인용해 전했다. 토트넘의 전통적인 색인 네이비색에 어깨는 검은색, 그리고 쇄골 쪽은 형광 노란색을 활용했다. 다음 시즌 나이키의 프로토타입인 가슴과 쇄골 라인에 있는 둥근 라인이 특징이다. 

앞서 매체가 전한 토트넘 원정 유니폼과 비슷한 디자인이지만, 목 라인의 디자인이 다르다. 같은 점은 토트넘의 로고가 가슴 중앙에 있고 나이키 스우시 역시 가슴 중앙에 위치한다는 점이다. 

화려하면서 몽환적인 패턴으로 팬들로부터 호불호가 갈렸던?이번 시즌 원정 유니폼보다 확실히 단순해졌다. 하지만 가슴과 쇄골 라인에 형광색 라인이 있는 점은 색다르게 다가온다. 

그러나 팬들의 반응은 지난 시즌과 다르지 않다. "다이버 복장이네", "래쉬가드인가" 등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토트넘의 다음 시즌 유니폼은 오는 6월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블리처리포트 풋볼 SNS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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