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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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2' 베네딕트 컴버배치→엘리자베스 올슨, 카리스마 캐릭터 포스터

기사입력 2022.04.13 12:30 / 기사수정 2022.04.13 13:0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감독 샘 레이미)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영화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멀티버스의 균열을 막으려는 초강력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분)를 비롯해 멀티버스의 균열 속, 어둠의 힘과 함께 폭주하며 스칼렛 위치로 거듭난 완다(엘리자베스 올슨), 멀티버스의 균열과 함께 나타난 베일에 싸인 소녀 아메리카 차베즈(소치틀 고메즈), 멀티버스의 균열이 일으킨 공포를 막으려는 웡(베네딕트 웡), 멀티버스의 균열과 함께 다시 모습을 나타낸 모르도(치웨텔 에지오포), 멀티버스의 균열 속, 닥터 스트레인지와 재회하게 된 크리스틴 팔머(레이첼 맥아담스)까지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완성시킨 캐릭터들이 그 모습을 드러내 기대감을 높인다.

또 광기의 멀티버스가 펼쳐지며 벌어지는 예측불가 상황 속, 이들이 과연 함께 손을 잡는 동료가 될지 아니면 운명적 대결을 펼칠 적이 될지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는 이번 작품의 빼놓을 수 없는 관람 포인트로 손꼽힌다. 


여기에 강렬한 카리스마가 넘치는 표정들과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붉은색 연기의 조화는 마블 최초의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 장르를 예고하는 이번 작품만의 독보적 톤앤매너를 짐작하게 해 더욱 시선을 모은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5월 4일 전 세계 동시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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