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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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정, ♥남편 독박 육아 현장…"아내 빈자리 보통 아니네"

기사입력 2022.04.12 17:45 / 기사수정 2022.04.12 17:45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댄서 배윤정이 독박 육아를 하는 남편의 모습을 공개했다.

12일 배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 없는 아침"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홈 CCTV 화면을 캡쳐해 올렸다. 사진 속에는 아들에게 젖병을 물리는 남편 서경환의 모습이 담겼다. 배윤정은 "남편 화이팅"이라며 독박 육아를 하는 그를 응원했다.

이어 배윤정은 남편이 올린 글을 자신의 SNS에 공유했다. 서경환은 배윤정과 찍은 커플 사진을 공개하며 "장모님 딸 빈자리 보통 아이요"라고 토로했다. 그는 "장모님 딸, 촬영차 1박 2일 집 비운다 했을 때 속으로 좋아했다"면서 "막상 나가니 빈자리만 멍하니 쳐다보며 이랬다 저랬다 하고 있다. 내 모습이 '순풍 산부인과' 미달이 비슷하네"라고 덧붙였다. 서경환은 배윤정이 없는 집 안 곳곳을 찍어 올리며 "빈자리"라고 덧붙였다.

한편, 배윤정은 2019년 11살 연하의 축구 코치 서경환과 결혼,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배윤정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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