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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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 둘째' 로미오, 본업에서도 맹활약…바르사 3주장도 '박수'

기사입력 2022.04.12 12:07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데이비드 베컴의 차남 로미오 베컴이 본업으로 복귀해 실력을 뽐냈다.

11일(현지시간) 로미오 베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즌 첫 더비전 승리 가보자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로미오 베컴은 공을 몰고서 드리블해 들어가는 모습이다. 현역시절 아버지의 모습을 떠오르게 하는 그의 몸놀림이 많은 이들의 시선을 모은다.

FC 바르셀로나 소속 멀티 플레이어 세르지 로베르토도 박수 이모티콘을 댓글로 남겼다.

한편, 2002년생으로 만 20세가 되는 로미오 베컴은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 부부의 둘째 아들로, 과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날 FC의 유스팀에서 활약한 바 있다.

현재는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인터 마이애미의 리저브팀인 USL 리그 원(3부리그) 소속 포트 로더레일에서 활약 중이다.

사진= 로미오 베컴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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