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세라, ‘배운 게 사랑이라’ 9일 공개…디셈버 원곡 리메이크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제이세라가 리메이크 행진을 이어간다.

제이세라는 지난 2월 공개한 ‘별이 될게’를 시작으로 ‘가슴으로 운다’에 이어 또다시 디셈버 원곡 ‘배운 게 사랑이라’ 리메이크 작업에 참여, 9일 음원을 공개한다.

2010년 디셈버가 발표한 ‘배운 게 사랑이라’가 제이세라의 감성으로 재해석 돼 최근 유행하고 있는 가요계 리메이크 앨범 열풍에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작곡가 오성훈의 곡으로 최근 여러 곡의 명품 리메이크 곡을 선보인 프로듀싱팀 메이져리거가 편곡을 맡았다.

청소년기부터 각종 가요제에 참가해 가창력을 인정받은 제이세라는 2010년 싱글 ‘Lonely Night’를 발표하며 가요계 데뷔했다. 최근에는 여러 편의 드라마 OST와 꾸준하게 싱글 음원을 발표했다.

제작사 요구르트 스튜디오 측은 “제이세라가 디셈버 원곡의 세 번째 리메이크 작업을 통해 또 하나의 명품 리메이크 곡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라며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존재감을 보여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제이세라의 리메이크 신곡 ‘배운게 사랑이라’는 9일(토) 정오 국내 음악플랫폼에서 음원 공개된다.

사진 = 요구르트 스튜디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