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 운전 논란' 이수민 사과 "문장 선택 잘못…악플 자제 부탁" [전문]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이수민이 숙취 운전 의혹에 대해 재차 해명하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

8일 이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문장 선택을 잘못하여 논란을 만든 부분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라며 "술기운은 전혀 없었고, 속 쓰림과 체력적으로 피곤한 상태. 그 의도였는데 경솔하게 말한 부분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이수민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 술이 안 깨"라는 문구와 함께 운전석에서 바깥 풍경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숙취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것에 대해 지적이 이어지자 이수민은 "충분한 수면 후 활동했고 정차 중이다. 왜 이게 음주운전 기사가 도배ㅜㅜ 내려 주세요"라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이수민은 지난 2007년 드라마 '미워도 좋아'로 데뷔했다. Mnet 예능 '음악의 신'과 tvN '막돼먹은 영애씨', 'SNL 코리아 8'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다음은 이수민 인스타그램 전문.

여러분! 제가 문장 선택을 잘못하여 논란을 만든 부분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술기운은 전혀 없었고, 속 쓰림과 체력적으로 피곤한 상태 그 의도였는데 경솔하게 말한 부분 죄송합니다

디엠으로 수위가 심한 악플들은 좀 아껴놔주세요 자살, 죽어라 이런 말만 삼가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사진=이수민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