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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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도박' 슈 위해 바다x유진 나섰다..."정신 차려야 돼" (마이웨이)

기사입력 2022.04.06 17:50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슈를 위해 S,E.S 유진과 바다가 모였다.

3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예고편에서는 상습도박으로 자숙기간을 가졌던 원조요정 S.E.S 슈가 등장했다. 예고편 속에서 슈는 '원조요정'이었던 과거와 다르게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여러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 슈는 "사건이 나고 뭐 재판까지 가고 모든 걸 놓고 싶었어요"라며 4년 전 있었던 '상습도박 사건'을 후회하는 태도를 보였다. "일을 해야만 돈을 벌어야만 하니까 이런 거 저런 거 따질 때가 아니야 나 이렇게 열심히 살아야 돼 그때부터는 그냥 정신 없이 움직였어요"라는 슈의 말을 증명하듯 예고편 속 슈는 식당과 시장 등 여러 곳을 방문하며 일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런 슈를 유진과 바다가 찾았다. "저한테 없어서는 안 될 손님이 온 거예요"라며 반가움을 표한 슈는 자신을 진심으로 걱정하고 위로하는 바다와 유진에게 감동해 눈물을 터트렸다. 슈의 눈물을 닦아주며 "정신 차려야 돼, 이겨내야 돼", "수영이(슈) 네 용기가 필요해" 라며 진심이 가득 담긴 바다와 유진의 모습은 보는 사람들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슈가 출연하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는 10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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