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창, ♥9살 연하 직장인과 결혼 "드디어 장가갑니다" [엑's 투데이]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호창이 결혼한다.

김호창은 25일 인스타그램에 "3월 26일 오후 2시 드디어 내일 장가갑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김호창의 예비신부는 9살 연하의 직장인이다.

김호창은 지난 2월 "좋은 소식이 있어서 공유하려고 이렇게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멋진 모습으로 보답하며 잘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자필 편지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그는 글에서 "인생에서 소중한 친구를 만나 3월에 결혼하게 됐다. 갑작스러워서 놀라셨을까 걱정도되지만 신중히 생각하고 선택한 뱅복이어서 여러분들과 공유하려고 떨리는 마음으로 글을 쓴다"라고 밝혔다.

최근에는 "프로포즈 대 성공 #꽃기억해 #프로포즈케이크"라며 예비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호청은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대중매체에 발을 들였다. 드라마 '산부인과',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49일', '백동수', '푸른 거탑' 등에 출연했다. 연극 '해피엔딩', '아싸', 뮤지컬 '그날들' 무대에도 올랐다.

사진= 김호창 인스타그램, 웨딩화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