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 마이 라이프', 인생 2회차 이준기의 뜨거운 복수전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이준기 주연의 '어게인 마이 라이프'가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4월 8일 첫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이준기가 만난 김지은, 정상훈, 김재경, 홍비라, 지찬과 운명의 파트너 결성해 뜨거운 복수를 하는 드라마다.

25일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서는 한자리에 모인 6인 김희우(이준기 분), 김희아(김지은), 이민수(정상훈), 김한미(김재경), 김규리(홍비라), 박상만(지찬)과 함께 “내가 다시 살아남으로써 다른 이들의 운명이 바뀌고 있다”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로 강렬하게 시작한다. 이들은 15년 전으로 회귀한 김희우가 만나게 된 운명의 파트너들이다. 이들과 함께 이전 삶의 기억을 토대로 치밀하게 예측하고 빠르게 앞서나갈 김희우의 2회차 인생이 기대를 낳는다.

무엇보다 “모두를 지킬 수 있도록 더 강해져야 한다. 힘이 있어야 정의를 실현할 수 있으니까”라는 김희우의 대사에 강자의 이익인 정의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정의를 바로 세우는 힘을 가져야 한다는 단호한 각오가 담겨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강한 만큼 정의로운 6인이 운명의 파트너로 만나 펼칠 스토리에 첫방송에 대한 기대가 커져가고 있다.

한편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4월 8일 금요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

사진 = SBS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