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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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사 표식!' DRX, 불리한 상황 한타로 극복…'5세트 가자' [LCK PO]

기사입력 2022.03.24 20:44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DRX가 불리한 상황을 한타로 극복했다. 

24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2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1차전 DRX 대 광동의 맞대결이 진행됐다. 

이날 DRX는 '킹겐' 황성훈, '표식' 홍창현, '제카' 김건우, '데프트' 김혁규, '베릴' 조건희가 출전했다. 광동은 '기인' 김기인, '엘림' 최엘림, '페이트' 유수혁, '테디' 박진성, '호잇' 류호성이 나왔다.

4세트에서 DRX는 블루 진영을 광동은 레드 진영을 선택했다. DRX는 그라가스, 리신, 아칼리, 자야, 레나타를 골랐다. 광동은 우르곳, 신짜오, 벡스, 아펠리오스, 노틸러스를 픽했다. 

초반부터 기인은 솔킬을 만들면서 탑 격차를 벌렸다. 첫 대지용을 두고 대규모 교전이 일어났고 광동이 3킬을 만들었다. DRX도 불리한 상황에서 지속적인 교전을 이겨내면서 격차를 줄였다. 

두 번째 화염용은 DRX에게 넘어갔다. DRX는 용쪽 시야를 잡던 기인을 터트리며 상황을 뒤집었다. DRX는 미드에 전령을 풀며 1차를 파괴했다.

DRX는 19분 경 미드 교전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킬을 휩쓸었고 미드 2차까지 파괴했다. 상황은 뒤집혔다. DRX는 추가로 바론까지 획득하며 격차를 벌렸다.

바론을 먹은 DRX는 탑으로 돌진했고 3킬을 만들면서 탑 고속도로를 뚫었다. 26분 경 광동 레드 진영에서 열린 한타, 2대 2 교환이 됐다. 기인과 테디는 깜짝 바론 트라이를 시도했지만 실패, DRX가 바론의 주인이 됐다.

바론을 두른 DRX는 미드, 봇을 밀고 들어왔고 억제기 2개를 파괴하며 쌍둥이까지 들어갔다. DRX는 깔끔하게 교전에서 이기면서 5세트를 예고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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