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열, 故 이현배 논란 이후 근황…"친한 동생 부부가 데뷔를"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DJ DOC 김창열이 故 이현배 사망 이후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20일 김창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한 동생부부가 아트북을 내면서 작가 데뷔를~ 멋진 그림과 글이 많은 이들에게 전달이 되고 읽혀지고 보여지길 바라고 응원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지인들과 셀카를 찍은 김창열이 담겼다. 지인들과 식당에 방문한 김창열은 밝은 표정으로 인증샷을 남긴 모습이다. 오랜만에 전해진 김창열의 근황이 반가움을 자아냈다.

지난해 4월 故 이현배가 사망하자 형 이하늘은 "네가 죽인 거야"라며 김창열에게 분노했다. 이하늘은 김창열이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사업을 함께 준비하다가 갑자기 공사 대금 지불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현배는 극심한 재정난을 겪으며 배달 아르바이트를 했고, 교통사고가 났지만 경제적 문제 때문에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 했다고.

이하늘의 폭로에 김창열은 비즈니스 진행했던 것과 그로 인해 안 좋은 상황이 생겼던 것을 모두 인정한다면서 "갑작스러운 비보에 혼란스럽고 애통한 시기인 만큼 억측과 추측은 자제 부탁한다"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사진=김창열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