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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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경찰' 김수미·신현준·정준호 캐스팅 확정…다시 뭉친 코미디 조합

기사입력 2022.03.21 09:21 / 기사수정 2022.03.21 09:2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귀신경찰'(감독 김영준)이 배우 김수미, 신현준, 정준호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오는 5월 크랭크인한다.

'귀신경찰'은 우연히 어설픈 초능력을 얻게 된 사람들이 사건사고에 휘말리면서 겪게 되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여 온 신현준과 장르 불문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자신의 한계점을 돌파하는 김수미, 영화 '히트맨'과 드라마 '스카이캐슬' 등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약한 정준호까지각자의 입지를 다져온 이들이 '귀신경찰'을 통해 보여줄 호흡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특히 김수미와 신현준은 영화 '맨발의 기봉이', '가문의 영광' 시리즈 이후 11년만의 재회로, 다시 한번 전국민에게 찰떡 콤비의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대한민국 최고 앙숙 절친인 정준호와 신현준은 '귀신경찰'을 통해 처음으로 스크린을 통해 함께 관객들을 만난다는 사실만으로도 지금껏 본 적 없는 톰과 제리 조화를 예고한다. 

영화 '비천무', '무영검'과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의 연출을 맡은 김영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귀신경찰'은 오는 5월 크랭크인한다.

사진 =  ㈜제이앤씨미디어그룹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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