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4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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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작사가 변신…'남사친' 박형식과 설렘 케미 '눈길' (사운드트랙#1)

기사입력 2022.03.19 16:45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사운드트랙 #1’ 한소희가 설렘 지수를 높였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1’은 20년 지기 절친인 두 남녀가 2주 동안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뮤직 로맨스라는 장르 답게 공개 전부터 규현, 다비치, 이하이, 김재환, 스탠딩 에그, NCT 도영 등 화려한 라인업의 OST가 선공개되며 큰 화제를 낳았다.

이 가운데 지난 18일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되어 또다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극 중 한소희가 맡은 생계형 작사가 이은수는 자기감정에 솔직당당한 매력을 가진 인물. “설레고 좋고 보고싶고 그러다 냅다 용기 나면 사귀자 들이받고”라며 짝사랑의 심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에 한소희의 털털한 매력이 만나 신선함이 더해졌다.

또한, 남사친 선우(박형신 분) 만들어준 음식을 먹고 어깨춤을 추고 술에 취해 머리를 박는 이은수(한소희)의 모습은 전에 없던 색다른 반전미로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렸다.

그간 도시적이며 완벽한 모습의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한소희가 털털하고 엉뚱한 모습에 사랑스러움까지 더하며 “나와 가장 닮은 캐릭터”라고 말해 역대급 싱크로율을 예고한 바, 한소희의 빛나는 비쥬얼과의 합이 보여줄 눈부신 시너지에 설렘지수는 한층 고조되었다.

‘사운드트랙 #1’은 오는 23일 독점 공개된다.

사진=디즈니+ ‘사운드트랙 #1‘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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