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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도브의 날!' 리브 샌박, T1을 교전으로 제압 '1세트 승리' [LCK]

기사입력 2022.03.18 17:51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리브 샌박이 한타로 경기를 끝냈다.

18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2 LCK 스프링 2라운드 마지막주 T1 대 리브 샌박의 맞대결이 진행됐다.

이날 T1은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페이커' 이상혁,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이 출전했다. 리브 샌박은 '도브' 김재연, '크로코' 김동범, '클로저' 이주현, '아이스' 윤상훈, '카엘' 김진홍이 등장했다.

1세트에서 T1은 트린다미어, 헤카림, 카이사, 징크스, 세라핀을 픽했다. 리브 샌박은 그라가스, 리신, 아리, 아펠리오스, 레나타를 골랐다.   

초반 T1의 봇 듀오는 거세게 압박을 이어갔다. 반대로 미드에서는 클로저가 라인을 집어넣었다. 팽팽한 상황이 이어진 가운데 페이커의 완벽한 갱회피로 T1에게 턴이 돌아갔다. 이때 오너는 봇 다이브를 설계, 아이스를 따냈다.

첫 마법 공학 용은 리브 샌박이 첫 전령은 T1이 챙겼다. 오너는 전령 획득 이후 탑 갱킹을 시도, 도브를 잡았지만 제우스도 당했다. 

두 번째 대지용 직전 T1은 봇에 전령을 풀며 1차를 날렸고 용을 준비했다. T1은 깔끔하게 용을 주고 성장 시간을 벌었다.

리브 샌박은 봇에 홀로 있던 페이커를 노렸지만 실패, 대신 1차를 밀어냈다. 반대로 T1은 두 번째 전령을 깔끔하게 챙겼다.

17분 경 도브는 깜짝 미드 이니시로 잘 크던 구마유시를 잡아냈다. 추가로 T1은 탑 다이브를 통해 오너와 페이커를 끊었다.

세 번째 화염용이 등장했다. 이득을 많이 본 리브 샌박은 손쉽게 드래곤 3스택을 쌓았다. T1은 먼저 뭉쳐 탑을 공략했고 끝내 도브를 끊어냈다.

드디어 등장한 네 번째 화염용. T1은 페이커의 포킹을 앞세워 리브 샌박을 밀었고 용을 차지했다. T1이 다시 한 번 주도권을 잡았다. T1은 봇 2차를 파괴했다. 

29분 경 T1이 먼저 미드 이니시를 걸었지만 리브 샌박이 완벽하게 대처했다. 화염용 영혼을 챙긴 리브 샌박은 T1의 딜러진을 모두 잡아내며 바론까지 챙겼다.

하지만 T1은 모든 버프를 내주더라도 역전각을 봤다. 32분 경 T1은 미드에서 3킬을 기록 그대로 미드를 뚫었고 억제기를 파괴했다. 리브 샌박은 바론 버프까지 가져갔지만 손해를 대거 입었다.

36분 경 장로가 출현했다. 양 팀 모두 용쪽으로 뭉쳤다. 리브 샌박이 먼저 용을 쳤지만 오너가 스틸에 성공했다. 이어진 한타에서는 리브 샌박이 대승을 거두면서 바론은 리브 샌박이 챙겨갔다.

바론을 두른 리브 샌박은 3라인을 밀어붙였다. 리브 샌박은 탑을 미는 과정에서 페이커를 끊었고 경기 끝낼 각을 봤다.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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