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꺾기요정’ 이찬원, ‘정 주지 않으리’ 100만 뷰 돌파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트로트 창법이 빛난 '정 주지 않으리' 무대 영상이 100만 뷰를 달성했다.

2020년 12월 10일, '미스&미스터 트롯 공식 계정'에는 “[클린 버전] 이찬원 - 정 주지 않으리 | 뽕숭아학당 30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영상 속 이찬원은 브라운 슈트에 버튼을 풀은 흰 셔츠를 입고 김승덕 원곡의 '정 주지 않으리'를 열창하고 있다. 1996년 생이지만 1987년 발표된 곡을 선곡하며 트로트 역사에 능통한 '찬또위키'다운 면모를 보인 이찬원. 그는 시원시원한 보이스와 맛깔나는 트로트 창법으로 '뽕숭아학당'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 이에, TOP6는 물론, 특별 게스트로 스튜디오를 찾은 '아내의 맛' 출연진들도 군무에 동참하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에, 방송 이후에도 이찬원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흥겨운 무대는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고, 영상은 꾸준히 조회 수가 늘어, 3월 7일 기준 총 100만 뷰를 돌파했다.

한편, '정 주지 않을 수 없는 매력'의 이찬원은 3월 14일 데뷔 2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그는 단독 콘서트 '찬스타임'으로 전국투어 27회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는가 하면, 제11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에서 신인상을 받으며 저력을 입증했다. 또한, 최근에는 MC로서 입지를 넓히며 KBS '불후의 명곡', JTBC '톡파원25시', MBN '빽 투 더 그라운드' 등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