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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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아야네, 임신 설렘 "예쁜 아가 만날 생각에 두근두근"

기사입력 2022.03.14 10:1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배우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임신을 기다리는 가운데 설렘을 드러냈다.

아야네는 13일 인스타그램에 "저는 이번주 첫 #라운딩 올해 첫 #골프 나가서 기분이 좋아요. 임신하기 전까지 최대한 많이 다녀보고 자연의 공기도 많이 마시고 예쁜 골프웨어도 입고 그러고 싶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아야네는 "임산부 분들 중 골프 좋아하시는 분들 또 어떻게 참으셨을까요?! 그 외에도 운동 좋아하시는 분들도 태어날 아이를 위해 못 하는 게 많았음에도 10개월동안 인내하시고 출산하신 분들도 정말 엄마란 존재는 경이롭고 위대해요...!(물론 곁에서 지켜보는 애기 아빠도!)"라고 덧붙였다.

또 "근데 기 기다림이 또 설레임으로 다가올 것도 같고...! 이 경험은 정말 엄마의 특권이겠죠? 저도 예쁜 아가 만날 생각에 벌써 두근두근. 일단은 지금 즐길 수 있는 것들 최대한 즐기려구요"라고 전했다.

사진 속 아야네는 한적한 경치 속에서 가디건과 스커트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남편인 이지훈은 "그날까진 최대한 즐기시오. 나중에 우리 둘은 어디 못 가니까"라는 댓글을 달았다. 아야네는 "내가 못 가면 오빠도 안 가는 거양? 역시 울 오빠"라며 감동했다.

앞서 아야네는 2세 계획에 대해 묻는 팔로워의 질문에 "지금 당장이라도 찾아오면"이라는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은 바 있다.

아야네는 2021년 14살 연상의 배우 이지훈과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 아야네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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