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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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카우, “그룹 빅뱅 검색량 174% 급증”

기사입력 2022.03.12 07:27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음악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 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그룹 빅뱅의 컴백 소식 이후, 관련 검색량과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 거래가 증가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2월 한 달 간 뮤직카우 내 빅뱅 관련 검색량은 전월대비 174% 증가세를 보였으며, 대표 곡들의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 거래량 역시 평균 100% 이상 올랐다.

뮤직카우에서는 총 8곡의 빅뱅 대표 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 지드래곤, 대성 등 멤버별 솔로곡부터 듀엣곡까지 모두 합치면 24곡이다. 

빅뱅의 ‘거짓말’은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 옥션 당시 428%라는 폭발적인 입찰 참여율을 기록했으며, 현재까지 공유량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같은 해 두 번째로 발매한 미니앨범 [Hot Issue]에 수록된 ‘마지막 인사’의 움직임은 또 새롭다. 이 곡의 옥션 참여율도 꽤 높은 편인 297%를 기록하였는데, 최근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 공유량이 115%나 상승했다. 그 외 빅뱅 대표곡인 ‘TONIGHT’, ‘WE LIKE 2 PARTY’도 컴백 소식 이후 각각 155%, 109% 공유에 대한 증가세를 보였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요즘 많은 팬들이 좋아하는 가수를 응원하는 새로운 방식인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 공유를 통해 팬심을 전하고 있다”며 “뮤직카우는 앞으로도 K팝 팬 그리고 아티스트 분들이 함께 상생하는 건강한 저작권 문화 안착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뮤직카우는 최신 인기곡부터 트로트, OST, 인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매월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그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음악의 가치와 수익을 통해 뮤직카우는 아티스트들이 창작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서포트 하며, 건강한 문화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 = 뮤직카우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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