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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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지세' T1, 2연속 파워랭킹 1위 "페이커가 있는 만큼 T1 공격할 곳 없다"

기사입력 2022.03.10 08:17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T1이 2연속 파워랭킹 1위를 차지했다. 

지난 7일 해외매체 '업커머'는 "LoL 글로벌 및 지역 파워 랭킹"이라는 제목으로 파워랭킹 TOP10을 선택했다.

'업커머' 측은 "T1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최고의 자리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업커머가 공개한 파워랭킹 1위는 지난달에 이어 LCK의 T1이 차지했다. "상위권 LPL 팀이 서로를 물고 물리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T1은 남은 기간 글로벌 파워 랭킹에서 1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업커머 측은 "T1이 흠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승리를 거두면서 더욱 굳건해지고 있다. 봇 듀오는 전 세계적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최근 경기에서는 탑 라이너 제우스가 경이적인 활약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미드 라인에서는 '페이커' 이상혁이 있는 만큼 지금 당장은 T1을 공격할 곳이 없다"고 강조했다.

T1에 이어 2위에 오른 팀은 LPL의 RNG다. 3위도 LPL의 웨이보 게이밍이 달성했다. LPL 팀들이 상위권을 차지한 가운데 젠지는 6위에 올랐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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