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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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는 지금부터' 젠지, 후반 집중력 폭발하며 매치9 치킨 획득 [PWS 2022]

기사입력 2022.03.06 21:49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젠지가 매치9를 챙겨가면서 1위를 바짝 추격했다. 

6일 동아시아 지역 통합 이스포츠 대회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EAST ASIA, 이하 PWS): 페이즈1' 위클리 서바이벌 2주 2일차 경기가 치러졌다.

이날 총 8개의 한국팀이 참가했고 지역별로 치러진 위클리 서바이벌의 상위 4개 일본팀과 상위 4개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 팀과 함께 총 10매치가 펼쳐졌다.

매치9는 에란겔에서 열렸다. 자기장은 위쪽으로 잡혔다. 초반부터 1위를 내달리는 다나와가 집중공격을 당하면서 1위 수성에 어려움을 겪었다.

광동과 이엠텍이 맞붙은 가운데 광동이 이엠텍을 터트리면서 대거 포인트를 휩쓸었다. ATA도 수류탄으로 AOX를 점멸시키면서 순위 상승을 일으켰다.

슈팅 렝지 쪽으로 자기장이 줄어들었고 2위를 달리던 광동이 무너진 가운데 숨죽였던 젠지가 역전각을 만들었다. 

젠지는 외각에서 들어오는 고고푸쉬를 압박했고 TOP4에 올랐다. E36, 담원 기아, 젠지가 남은 상황에서 젠지만 유일하게 풀스쿼드를 유지했다.

젠지가 E36를 제거하며 홀로 남은 담원 기아까지 제압하며 18점으로 매치9의 주인공이 됐다. 
  
사진=배틀그라운드 공식 방송 캡쳐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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