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래퍼' 롭세, 2년만 신곡 발표…커밍순 이미지 공개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신예 래퍼 롭세(ROVXE)가 2년 만에 신곡을 선보인다.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오후 8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롭세의 신곡 '눕(Noob)'의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며 신곡 발표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에는 흑백 배경에 곡 제목인 '눕'과 발매 일자 'MAR 8 6PM'이라는 문구가 강렬한 레드컬러로 적혀있어 신곡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눕'은 지난 2020년 골드애쉬(Goldash)와 발매한 '블랭크(BLANK)' 이후 2년여 만에 발매되는 신곡이라 더욱 기대를 높인다. 

지난 2018년 래퍼 맥랩(MCRAP)의 '모자이크(mosaic (Feat. Rovxe))'의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가요계에 데뷔한 롭세는 랩, 프로듀싱, 믹스, 디제잉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여주며 '신예 래퍼'로 주목받았다. 

이후 첫 번째 정규 앨범 '라이트, 러브, 아나키(RIGHT, LOVE, XNARCHY)'와 싱글 '라이징 스타(RISING STAR)' 등 자신의 음악색이 듬뿍 담긴 노래를 선보이며 힙합계 신예의 저력을 인정받았다. 

발표하는 앨범마다 독창적이면서도 신선한 매력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즐겁게 해준 롭세가 '눕'으로 또 어떤 듣는 즐거움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인다. 

롭세의 신곡 '눕'은 오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