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임신 중 미모도 여신급…겸손한 "그냥 엄마"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이민정이 겸손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민정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과거 세계적인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함께 찍은 투샷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민정은 당시 아들 임신 중이었다고 떠올리며 "오늘 준후가 갑자기 어디서 본  I will be back 하는 사람이 로봇이냐고 물어보길래 이 사진을 찾음 아니야 human이야 너도 배 속에서 만나봤단다"라고 미소 지었다. 

이민정이 공개한 사진에는 오래 전이지만 변함없는 비주얼을 자랑하는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아들을 임신 중인 이민정의 동안 미모가 시선을 끌었다.

이때 한 누리꾼은 "언니는 human 아니고 여신이다"고 팬심을 내비쳤고, 이민정은 "전 그냥 mom"이라 센스 있게 답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민정은 이병헌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뒀다. 

사진=이민정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