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채원‧김유연→김리원‧원지민…파이널 생방 진출 14인 확정 (방과후설렘)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방과후 설렘' 파이널 생방송 무대에 오를 연습생 명단이 확정됐다.

20일 MBC와 네이버 NOW.(나우)를 통해 방송된 '방과후 설렘'에서는 세미파이널 1대1 배틀에 이어 마지막 생방송 무대에 진출할 14명의 연습생들이 공개됐다.

먼저 세미파이널 무대를 통해 아낌없는 끼와 매력을 발산한 윤채원, 최윤정, 미나미, 박보은, 홍혜주, 명형서, 김유연 연습생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새로운 7인 데뷔조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데뷔조 7인을 제외한 결승 진출권은 온라인 투표 점수 상위 7명에게 돌아갔다. 온라인 투표에서 5위를 차지한 김리원 연습생을 시작으로 김선유, 원지민, 김윤서, 이미희, 김현희, 이영채 연습생이 추가로 파이널 미션에 도전하게 될 기회를 얻었고 "결승이라는 좋은 기회가 주어진 만큼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라며 당찬 각오를 다졌다.


세미파이널 최종 결과, 윤채원, 최윤정, 미나미, 박보은, 홍혜주, 명형서, 김유연, 김리원, 김선유, 원지민, 김윤서, 이미희, 김현희, 이영채 등 14명이 파이널 생방송 무대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

또 김하리, 이지우, 오지은, 김수빈, 김인혜, 윤승주, 이태림 연습생은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한편 '방과후 설렘'의 최종 데뷔조 멤버는 오는 27일 생방송 파이널 무대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