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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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펜서' 크리스틴 스튜어트, 故 다이애나 왕세자비 변신…3월 16일 개봉

기사입력 2022.02.17 14:35 / 기사수정 2022.02.17 14:3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다이애나 왕세자비로 변신한 영화 '스펜서'(감독 파블로 라라인)가 3월 16일 개봉일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스펜서'는 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 '재키' 파블로 라라인 감독이 완성한 지금껏 본 적 없는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새로운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붉은색 터틀넥을 입고 어딘가를 바라보는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름답게 빛나는 진주 목걸이는 과연 극중 다이애나 왕세자비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시선을 사로잡는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깊은 눈빛과 '다이애나, 당신의 무기는 당신 자신이에요'라는 카피는 지금껏 본 적 없는 다이애나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 다이애나 전 영국 왕세자비 특유의 헤어스타일과 우아한 분위기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높은 싱크로율이 호기심을 더한다.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다이애나 왕세자비 변신 모습에 관객들의 기대감이 높은 가운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2022년 제 94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에 생애 첫 노미네이트되면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펜서'는 3월 16일 개봉한다.

사진 = ㈜영화특별시 SM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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