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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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얼굴 빨개지자...현빈 흑기사" '사불' 종방연 목격담 [종합]

기사입력 2022.02.14 19:5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사랑의 불시착' 종방연에서 현빈과 손예진의 목격담이 전해졌다.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씨는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현빈은 종방연에서 손예진에 대한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는 "2018년 영화 '협상'에서 인연을 맺은 뒤 열애설이 한 차례 있었지만, 이후 '사랑의 불시착'에서 다시 만나게 된 둘은 열애설을 인식한 듯 촬영장에서 아는 척도 안하는 등 노력했지만, 현장 관계자들의 눈까지 속일 수는 없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랑의 불시착' 종방연에서 "손예진이 술에 취해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른것을 보고도 아무 말 하지 않았지만, 동료 배우가 손예진에게 건배를 하거나 술잔을 건네면 말없이 그 잔을 빼앗아 보이지 않는 흑기사 노릇을 했다"고 전했다. 

또한 현장 관계자들에 의하면 "촬영 현장에서 손예진씨가 삐친 모습(저기압)을 보일때면 현빈씨가 어쩔줄 몰라하거나 저기압인 모습이 종종 포착됐다"며 "연인이 서로 투닥거릴 때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3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 화면 캡처, 손예진 인스타그램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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