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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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이지훈 근황 "증상 발현 7일째, 나아질 기미 안 보여" 토로

기사입력 2022.02.13 07:2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겸 뮤지컬배우 이지훈이 코로나19 확진 후 근황을 전했다. 

이지훈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증상 발현일로부터 7일째. 나아질 기미가 안 보이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호전되는가 싶다가 다시 기침 가래 동반 식은땀과 함께 처방약도 계속 복용 중인데 약기운에 무기력해지고 사람마다 증상이 다르나봅니다"라며 "내일은 언제 그랬냐는듯 멀쩡해지길. 아 뛰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앞서 이지훈은 지난 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쳤고, 지난 5일 진행한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자체 격리를 해오던 중 확진이 됐다.

이후 이지훈의 아내인 아야네는 자신의 음성 소식을 알리며 "남편게 다가가지도, 같이 뭐 하지도 못하고 만지지도 못하니 슬프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사진 = 이지훈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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