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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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세' 신화 김동완 "혼자 사는 삶 좋지만 결혼에 관심 생겨" (알토란)

기사입력 2022.02.12 11:28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최장수 그룹 신화의 멤버 김동완이 ‘개명 위기’에 놓였다.

13일 방송되는 MBN ‘알토란’에서는 ‘겨울 밥상! 어묵 대전’이라는 주제로 추운 겨울이면 생각나는 별미이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국민 식재료인 ‘어묵’을 활용한 밥상을 차린다.

이날 게스트로 데뷔 24년차 신화의 리드보컬이자 원조 만능돌 김동완이 출연해 오랜만에 서울 나들이에 나선 기쁨을 누리는 동시에 개명 위기에 놓인 사연까지 모두 털어놓는다.

현재 가평의 주택에서 자연 친화적인 자연인의 삶을 사는 김동완은 혼자 사는 삶도 좋지만 최근 결혼에 대한 관심이 생겼음을 고백한다. 그가 “이전에 ‘신화는 두 글자 이름의 멤버들만 결혼한다’라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라고 말문을 열자 ‘알토란’ MC 이상민은 “두 글자로 개명하라”고 추천해 모두에게 웃음을 안긴다.

한편, ‘알토란’에 어묵 밥상을 의뢰한 김동완은 가평에서 신선한 두릅을 직접 공수해와 가평 명예 청년회장의 면모를 보인다.

의뢰인 김동완을 위한 밥상으로 임성근 셰프는 짠 육수로 끓인 ‘어묵 버섯전골’과 두릅 향이 가득한 ‘어묵 산적’을, 토니 오 셰프는 고기 국수 부럽지 않은 시원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산더미 어묵 국수‘와 중독성 강한 ’어묵 칩‘을 준비한다.

두 셰프 중 김동완의 최종 선택을 받은 밥상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13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알토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사진= MBN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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