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 해병대 합격했다…소속사 "3월 28일 입대"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가수 겸 배우 피오(표지훈)이 해병대에 입대한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10일 엑스포츠뉴스에 "피오가 최근 해병대에 지원해 합격 통보를 받았다"며 "오는 3월 28일 입대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1993년 생인 피오는 올해 한국 나이로 30세가 되며 군 복무를 이행해야 하는 나이가 됐다. 평소 현역 입대 의지가 강했던 만큼 해병대 지원에 적극적으로 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피오는 지난 2011년 그룹 블락비로 데뷔해 tvN '신서유기 시리즈, '대탈출' 등 다수의 예능과 드라마 '남자친구' '호텔 델루나' '경우의 수' '마우스' 등 연기자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오는 13일까지 공연되는 연극 '플레이백'에 출연 중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