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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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열불 나…욕 나온다" 이덕연, 분노 폭발한 하루

기사입력 2022.02.09 11:15 / 기사수정 2022.02.09 11:15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이덕연이 당황스러운 하루를 보냈다.

이덕연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어제 중계 라이브 방송 하려고 했는데 했으면 욕했겠지... 아직도 열불이 난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7일 열린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황대헌, 이준서가 실격 판정을 받는 장면이 담겨있다. 이덕연은 "안 하던 욕이 나오는 결과"라며 납득하기 어려운 판정에 황당함을 드러냈다.

이어 이덕연은 레슨이 끝나고 귀가하던 중 지하철에서 다시 한번 당황스러운 상황에 봉착했다. 이덕연은 "즐겁게 레슨 끝나고 귀가하는데 마스크도 안 쓰고 저렇게 욕하고 이상한 말 하는 사람은 어디서 나타나는 걸까?"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이덕연의 맞은편에서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고 온갖 욕설을 내뱉는 한 남성의 목소리가 담겨있다. 보다 못한 시민이 "마스크 올리세요"라고 경고했지만 남성은 적반하장 태도를 취하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한편 이덕연은 '돌싱글즈2'에서 유소민과 동거까지 했지만 최종 선택에서 유소민을 선택하지 않았다. 그는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중이다.

사진=이덕연 인스타그램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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