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류현경, 디즈니+ '카지노' 합류…최민식과 호흡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류현경이 디즈니+(디즈니플러스) '카지노'에 합류한다. 

8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류현경은 디즈니+ 오리지널 '카지노'에 출연을 확정했다. 

'카지노'는 카지노 왕의 매혹적인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물. 영화 '범죄도시'의 강윤성 감독이 연출을 맡으며, 배우 최민식이 일찍이 출연을 결정한 상태다. 

류현경은 국세청 조사 팀장 역을 맡아 최민식과 연기 호흡을 펼칠 예정. '카지노' 스토리의 초반부를 책임지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류현경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류현경은 1996년 SBS 드라마 '곰탕'으로 데뷔해 영화 '전국 노래자랑',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 손님' 등과 드라마 '김약국의 딸들', '일단 뛰어', '맛있는 인생', '20세기 소년소녀' 등에 출연해왔다. 지난해에는 영화 '아이'와 '장르만 로맨스'로 관객을 만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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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