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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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4R 페이크 파울 4건…오브라이언트·김지완 벌금

기사입력 2022.02.07 18:20

박윤서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KBL은 통합 홈페이지를 통해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4라운드 페이크 파울 명단을 공개했다.

KBL은 반칙을 유도하거나 과도한 액션으로 심판과 팬을 속이는 페이크 파울에 대해 선수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공정하고 신뢰받는 경기운영을 위해 매 라운드 종료 후 관련 자료를 공개하고 있다.

올 시즌 4라운드에서 확인된 페이크 파울은 총 4건으로 3라운드(6건) 대비 2건 감소했고, 지난 시즌 4라운드(24건) 대비 20건 감소했다. KCC 김지완 선수와 DB 조니 오브라이언트 선수가 각 1회 추가해 벌금을 부과 받았다.

KBL은 페이크 파울 적발 시 1회 : 경고 / 2~3회 :  20만원 / 4~5회 : 30만원 / 6~7회 : 50만원 / 8~10회 : 70만원 / 11회 이상은 100만원의 벌금을 부과하고 있다.

KBL은 지속적인 사후 분석과 제재를 병행해 선수들의 잘못된 인식 및 습관 개선, 프로농구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신뢰받는 리그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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