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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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기 "유깻잎, 전 와이프니까…연애 얘기도, 일상 얘기도" [종합]

기사입력 2022.02.07 17:50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유튜버 최고기가 전처 유깻잎, 딸 솔잎 양과의 단란한 일상을 공개했다.

6일 최고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2주마다 보는 친구이자 엄마 (With 유깻잎)"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유깻잎은 딸 솔잎 양을 보기 위해 최고기 집을 방문했다. 떡갈비가 먹고 싶다는 유깻잎의 말에 최고기는 떡갈비를 굽기 시작했다. 그는 "전 와이프니까 떡갈비도 전처럼 구웠다"는 자막을 달며 농담을 하기도 했다. 떡갈비를 먹은 유깻잎은 "맛있다"며 연신 감탄했다.

최고기와 유깻잎은 식사를 하며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나눴다. "집에 누가 와야 요리를 한다"는 최고기의 말에 유깻잎은 "나도 집에 누가 와야 치운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최고기는 자막을 통해 "저희는 2주마다 한 번씩 봅니다. 집에서 일을 하다보니 깻잎 님이 오면 저는 일을 하거나 밥을 차린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깻잎님을 만나면 일상 얘기도 하고, 연애 얘기도 한다. 서로 선물을 주고받기도 한다"며 "오래된 친구 느낌"이라고 전했다.

최고기는 "딸과 둘이 살기에 40평대가 너무 커서 이사갈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이사 계획을 밝혔다.

한편, 최고기는 전처 유깻잎, 딸 솔잎이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한 바 있다. 최고기는 최근 여자친구와 결별한 반면 전처 유깻잎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현재 교제하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혔다.

사진 = '최고기' 유튜브 채널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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