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연, ♥이수근 특급 내조…간식차에 '개승자' 투표 응원까지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남편을 위해 특급 내조에 나섰다.

박지연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치와바리 여친 숑숑이에요. 치와바리와 숑숑이 ㅎㅎㅎ"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KBS 2TV '개승자' 코너 녹화를 위해 강아지 분장을 한 이수근이 반려견 숑숑이를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아내 박지연은 "지금 유튜브에서 ‘개승자’ 검색 후 코너 투표해 주세요. 제일 재미있는 코너에 '좋아요'를 눌러주시면 끝. 이수근 팀도 많이 응원해 주세요"라며 남편 내조에 힘썼다.

다른 사진은 박지연이 남편 이수근을 위해 '개승자' 녹화 현장을 찾아간 모습. 아내의 간식차 응원에 행복해하는 이수근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스타일리스트 출신인 박지연은 12살 연상의 이수근과 2008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아이돌 연습생으로 알려진 첫째 아들 태준 군은 지난 1일 방송된 SBS 설날 특집 음악 예능 '판타스틱 패밀리-DNA싱어'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박지연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