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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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근→조연호, 자택 깜짝 습격…보일러 고장+누전까지 (국가수)

기사입력 2022.02.02 09:21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국민가수 수련원' 멤버들의 자택이 베일을 벗는다.

오는 3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국민가수 수련원'(이하 '국가수')에서는 특급 매니저로 변신한 '예능 어벤져스팀' 하하, 김종민, 신봉선, 김동현과 '국가수6' 박창근, 김동현, 이솔로몬, 이병찬, 고은성, 조연호의 첫 만남이 공개된다.

'국가수' 매니저로 변신한 하하는 이른 아침부터 의문의 노란 봉투를 들고 박창근 집을 습격한다. 평소답지 않게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이며 박창근과 첫 대면한 하하는 누전과 보일러 고장으로 총체적 난국에 빠진 그의 집 상태를 보고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하하는 미션을 위해 보일러 회생 작전에 돌입했지만 결국 박창근의 옷차림에 무너지고 만다. 하하는 "우리 프로그램이 인간극장이야 뭐야. 박창근 가수 많이 응원해달라"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인다. 과연 하하의 '맴찢'을 유발한 박창근의 모습은 어땠을까.

또다른 매니저 김종민과 김동현은 김동현의 집을 찾아간다. 김동현과 그와 함께 있던 이솔로몬은 비몽사몽한 상태로 매니저들을 맞이하고, 얼떨결에 노란 봉투 속에 담긴 종이를 받아든다. 특히 두 김동현의 만남은 첫인사부터 혼란에 휩싸였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신봉선은 담당 가수인 조연호와 만나지 못할 초유의 위기를 맞는다. 그는 "스케줄 할 수 있겠어?"라며 걱정을 내비치는 등 시작부터 난관에 봉착한다. 조연호가 첫 녹화에 합류하지 못할뻔한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스케줄 때문에 한 숙소에서 함께 묵은 고은성과 이병찬은 그동안 보지 못한 내추럴한 모습을 공개한다. 특히 이병찬은 빨래판 복근을 공개하며 생애 첫 버라이어티 도전에 열정을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국가수'는 뜨거운 인기 속에 막을 내린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발굴한 여섯 멤버가 진정한 국민가수가 되기 위한 혹독한 과정을 담은 예능력 증진 프로그램이다. 제한된 시간 안에 무대에 서기 위한 '국가수6'의 고군분투 현장 모습과 각종 미션에 성공한 멤버만 노래할 수 있는 커튼콜 무대, 초특급 매니저들의 특별 훈련 등 예능 병아리들이 찐! 국민가수로 거듭나는 여정을 담는다.

'국가수'는 오는 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TV조선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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