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덕' 신예은, 구자철에 감사 인사 "언제나 함께 걸으며 응원할 것"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신예은이 축구선수 구자철에게 감사를 표했다.

18일 오후 신예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름 위를 날고있는 것 같아서 이 감사함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어요"라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선수님 덕분에 목표가 생겼고 희망이 생겼고 이렇게 멋진 배우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면서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같은 마음으로 응원하고 기도할게요. 단 한번도 바라는건 없었어요 앞으로도 없구요 그저 행복하시구 건강하시구 다치지마세요"라고 전했다.

이어 "선수님이 걸어가시는 그 발걸음에 맞춰서 전 언제나 뒤에서 함께 걸으며 응원하는 팬이 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예은의 볼륨을 높여요' 진행 당시 구자철의 축하 음성 메시지를 듣고는 오열하는 모습이 담겼다. 아직까지 당시의 기쁨을 만끽하는 듯한 그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한편, 1998년생으로 만 24세인 신예은은 현재 KBS 쿨FM '신예은의 볼륨을 높여요'를 진행 중이다.

사진= 신예은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