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사과' 송지아, '전참시' 예정대로 출연 "29일 방송"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유튜버 프리지아(송지아)의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분이 예정대로 전파를 탄다.

18일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송지아의 출연분은 29일 방송된다"라고 밝혔다.
 
송지아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솔로지옥’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송지아가 '솔로지옥'과 인스타그램 등에서 착용한 명품 의류와 주얼리 일부가 짝퉁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송지아는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가품 논란은 일부 사실이다. 정말 죄송하다. 디자이너분들의 창작물 침해 및 저작권에 대한 무지로 인해 발생한 모든 상황에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브랜드 론칭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논란이 된 부분들에 대해서 심각하게 인지하고 반성하겠다. 앞으로는 더욱더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가겠다"라고 밝혔다.

송지아는 '전지적 참견 시점' 외에도 JTBC '아는 형님'에도 출연한다. '아는 형님'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송지아가 출연하는 방송분은 예정대로 방영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 송지아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