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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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 파격 노출...수요 없는 공급 (고끝밥)

기사입력 2022.01.10 14:50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 기자) 강재준이 뜻밖의 파격 노출을 했다.

11일 방송되는 NQQ,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에서 모델 아이린이 멘토로 등장한다.

공개된 영상 속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은 모델이 되기 위한 수업을 받는다. 제한시간 20초 안에 의상 빨리 환복하기. 아이린은 “런웨이 걷다가 들어오면서 막 갈아입기도 한다”며 스피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먼저 강재준이 도전했고, 시작하자마자 아이린은 “5초 지났어요”라며 재촉했다. 20초가 끝나자 탈의실 문은 열렸고, 강재준은 셔츠를 제대로 입지 못해 속살을 드러내는 처참한 상태로 등장했다. 

다음으로 나선 문세윤이 탈의실에 들어가기 전 의상을 보고 “와…3XL네”라며 옷 사이즈에 감탄했다. 이에 제작진은 “그거 본인 옷이다”라고 밝혔고, 뜬금없는 옷 사이즈 공개에 모두 폭소를 터트렸다. 문세윤은 “나도 내 것은 안다”라며 투덜거리며 탈의실로 들어갔다. 의상 체인지가 시작되고 고통스러운 신음소리가 들려왔지만, 문세윤은 제한시간내에 완벽하게 환복에 성공했다. 그는 “15초로 가야한다”라며 여유를 보였다.

‘15초 내에 성공 시 전원 식사’라는 미션을 걸고 황제성이 도전했다. 조세호는 그를 위해 바지를 단단히 다시 묶어주었다. 이에 황제성은 “이럴거면 그냥 벗은 거 인서트 찍자. 카메라 설치해주면 안에서 춤추고 다 하겠다”며 실패를 예상하며 탈의실로 들어갔다. 예고된 15초가 다 되자 탈의실의 문이 열렸고, 상의만 입은 상태였던 황제성은 부끄러움에 주저앉았다.

웃음이 터진 가운데 황제성은 “바지를 그렇게 꽉 묶으면 어떡하냐”라고 원망하며 실패의 원인을 조세호에게 돌렸다. 또 황제성은 “이게 당신들이 원하는 거야?”라며 광기어린 눈빛으로 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와 문세윤은 옷을 입을 기회를 다시 주었지만, 짧은 시간 앞에 황제성은 속살을 노출한 상태를 벗어날 수 없었다. 결국 그는 속살을 감추기 위해 큰절로 도전을 마무리했다.

모델 아이린과 함께하는 모델 수업과 ’82 개띠즈’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패션 화보 촬영 현장은 11일 화요일 오후 8시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방송되는 ‘고생 끝에 밥이 온다’에서 공개된다. ‘고생 끝에 밥이온다’는 OTT 서비스 seezn(시즌)을 통해 1주일 전 선공개된다. 

사진 = NQQ&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고생 끝에 밥이 온다'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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