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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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제시카 차스테인→판빙빙, 화려한 월드클래스 캐스팅 라인업

기사입력 2022.01.07 17:30 / 기사수정 2022.01.07 20:1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제시카 차스테인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영화 '355'(감독 사이먼 킨버그)가 화려한 월드클래스 캐스팅 라인업으로 예비 관객들의 눈길을 끈다.

'355'는 인류를 위협하는 글로벌 범죄조직에 맞서기 위해 전 세계에서 뭉친 최정예 블랙 에이전트 TEAM '355'의 비공식 합동작전을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다.

할리우드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제시카 차스테인은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영화 제작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는 대표적인 배우 중 한 명이다. 

그녀는 '355' 제작에 참여할 당시 전 세계 관객들에게 선보이고 싶다는 강렬한 의지를 보였으며, 이후 사이먼 킨버그 감독과 스토리, 캐릭터, 캐스팅하고 싶은 배우 등에 대한 생각을 끊임없이 나누며 기획을 점차 구체화시켰다. 

또 제작자이자 배우로서, 그리고 영화 속 메이스로서 촬영 중에도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355'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표출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이처럼 제시카 차스테인의 번뜩이는 아이디어에서 비롯된 전 세계 여성 블랙 요원들의 환상의 팀플레이가 담긴 '355'는 스토리에 이어 화려한 월드클래스 캐스팅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인터스텔라', '마션'을 통해 대체 불가 할리우드 대표 배우로 자리 잡은 제시카 차스테인은 CIA 요원 메이스 역으로 분해 강도 높은 스턴트를 많은 분량 직접 소화하며 액션 배우로서의 진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어서 칸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밤쉘', '언노운'의 다이앤 크루거는 거침없는 매력의 독일 블랙요원 마리 역으로, '페인 앤 글로리',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로 훌륭한 연기력을 자랑한 페넬로페 크루즈는 콜롬비아 심리학자 그라시엘라 역으로 완벽 변신했다. 

또 '블랙 팬서' 루피타 뇽오와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판빙빙이 각각 MI6 출신 IT 전문가 카디자, 중국 블랙요원 린미성 역을 맡아 놀라운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355'는 오는 2022년 2월 개봉한다.

사진 =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제이앤씨미디어그룹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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