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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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장윤정 다시 살피는 한 해 보낼 것, 여행도 가고파" (어서와한국은)[종합]

기사입력 2022.01.06 22:30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방송인 도경완이 아내 장윤정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MC 도경완, 장도연이 새해 계획을 밝혔다.

이날 게스트 안드레아스는 "미국도 다녀오고 부모님도 만났다. 유튜브도 열심히 하고 영상도 찍으며 바쁘게 지냈다"고 근황을 전했다.

안드레아스는 친구들과 함께 도자기 공예에 나섰다. 이를 VCR로 지켜보던 알베르토는 새해 목표 질문에 "올해는 골프 실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장도연은 "우리 일이 어느 정도 보이는 일이 아니지 않나.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올해는 무탈하자'라는 게 나의 올해 계획이다"고 털어놨다.

도경완은 "올해 결혼 10년 차"라며 "벌써 10년이 됐는데 9년 동안 육아만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아내를 다시 살펴보는 한 해를 보내고 싶다. 만약 기회가 되면 여행도 다시 한 번 가보고 싶다"고 밝혔다.

알베르토는 조금 색다른 이탈리아의 신년 계획 베스트3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1위는 스마트폰 덜 사용하기다. 2위는 필요 없는 것을 버리는 거다. 3위는 친환경적으로 살기다"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들은 도경완은 "뭔가 다르다. 우리는 직장을 구하고 돈을 불리고 이런 데 목적이 있는데 이탈리아는 우리와 사뭇 다르다. 중요한 일이다"고 감탄했다.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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