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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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PL, 연기됐던 4경기 일정 발표...토트넘 20일 일정 추가

기사입력 2022.01.06 20:05 / 기사수정 2022.01.06 20:05

한휘준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휘준 인턴기자) 프리미어리그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연기됐던 4경기 일정을 재조정했다.

6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연기됐던 4경기가 1월 18일부터 19일(한국 날짜 19~20일) 사이에 진행된다. 해당 팀들은 이번 주말 FA컵 3라운드 경기가 연기될 경우 아래 나열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에 따르면, 번리-왓포드, 브라이튼-첼시, 레스터시티-토트넘, 브렌트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가 19~20일 사이에 펼쳐질 예정이다.

번리-왓포드는 한국시간으로 19일 오전 4시 30분, 브라이튼-첼시는 19일 오전 5시에 펼쳐진다. 레스터시티-토트넘은 20일 오전 4시 30분, 브렌트포드-맨유는 20일 오전 5시에 킥오프 한다.

이로써 토트넘은 일주일 동안 무려 세 경기를 치러야 하는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게 됐다. 설상가상, 이 기간 동안 만나는 상대가 첼시, 아스널, 레스터시티다. 13일 첼시와의 EFL컵 4강 2차전을 시작으로 17일 아스널과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가 이미 예정되어 있었다. 여기에 20일 레스터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가 추가된 것이다.

토트넘은 레스터시티와의 일전 이외에도 폭설로 연기된 번리전,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된 브라이튼전까지 치러야 한다. 이 두 경기의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 번리 vs 왓포드 - 19일 오전 4시 30분

# 브라이튼 vs 첼시 - 19일 오전 5시

# 레스터시티 vs 토트넘 - 20일 오전 4시 30분

# 브렌트포드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20일 오전 5시

사진 = AP/연합뉴스

한휘준 기자 gksgnlwns25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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