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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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의 피',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꺾고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

기사입력 2022.01.06 07:56 / 기사수정 2022.01.06 07:5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경관의 피'(감독 이규만)가 개봉일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6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5일 개봉한 '경관의 피'는 개봉 첫 날 6만4026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 6만9204명을 모으며 새로운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배우 조진웅, 최우식, 박희순, 권율, 박명훈 등이 출연하는 '경관의 피'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 분)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경찰 민재(최우식)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범죄수사극으로, 개봉과 동시에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한국 영화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또 '경관의 피'는 12월 15일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를 독주하던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 제동을 걸며 의미 있는 한국 영화 흥행에 계속해서 도전한다.

'경관의 피'에 이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5만387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 625만1406명으로 2위에 자리했다. 이어 5일 개봉한 '씽2게더'가 4만4208명(누적 4만3941명),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가 1만3909명(누적 83만5175명)으로 3위와 4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사진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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