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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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살이' 강수정 "아들, 10분만에 큰 돈 쓰시고, 다시 가지 말자"

기사입력 2022.01.05 20:0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5일 강수정은 인스타그램에 "예전부터 슬라임 카페를 하도 가보고 싶어하기에 큰 맘 먹고 데려갔는데… 10분만에 큰 돈(?) 쓰시고 벌레 슬라임 두개 만들고 집으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절대 다시 가지 말자. 바닐라향이 없다니까 무향으로 하겠다며 참으로 취향 확고하다. 다시 홍콩락 다운 시작인가 보다 또 도돌이표. 코로나 제발 떠나줘'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사진 속 강수정의 아들은 슬라임을 만지며 재밌게 놀고 있다.

강수정은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2008년 홍콩 금융회사에 다니는 회사원과 결혼해 아들을 뒀다.

홍콩에서 생활 중이며 지난해 홍콩 부촌인 리펄스 베이로 터전을 옮겼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사진= 강수정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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