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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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송' 서울 도심 장악…K-POP 스퀘어 초대형 스크린으로 만나는 카체이싱

기사입력 2022.01.04 07:2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특송'(감독 박대민)이 삼성역 K-POP 스퀘어 초대형 전광판을 통해 짜릿한 액션을 선보이며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박소담 분)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K-POP 스퀘어는 농구 경기장 4배 크기(1620㎡)의 사이즈와 곡면 스크린으로 삼성역 사거리 랜드마크로 꼽히고 있다.


'특송'의 독보적인 비주얼을 선보인 이번 옥외 광고는 예고편 속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과 기상천외한 카체이싱 액션으로 거리를 거니는 대중에게 압도적인 쾌감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넓은 왕복 차선을 가로지르는 드리프트와 달리는 기차의 앞을 아슬아슬하게 비껴가는 드라이빙 테크닉 등 '특송'의 신선한 액션 스타일은 행인들의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한편 '특송' 대형 옥외광고는 삼성역 사거리를 비롯해 강남역, 신촌, 홍대에서 동시 진행되며 도심 곳곳을 거침없는 액션 질주로 물들이고 있다.

'특송'은 12일 개봉한다.

사진 = NEW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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