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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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호 홍은기X22호 정유지, 팀 대항전서 전원 탈락 (싱어게인2)

기사입력 2022.01.03 21:2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레인즈 출신 홍은기와 베스티 출신 정유지가 2라운드에서 탈락했다.

3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2'에서는 2라운드 팀 대항전에서 오잉오잉(22호, 55호)이 승리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잉오잉(22호, 55호)과 넘잘예(19호, 45호)는 각각 시나위의 '크게 라디오를 켜고'와 전영록의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를 선곡했다.

19호는 "퍼포먼스를 녹여낼 수 있는 곡을 많이 찾아봤던 것 같다"라며 밝혔고, 넘잘예는 가창력과 춤 실력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는 무대를 완성했다.

유희열은 "퍼포먼스는 다들 봐서 아는 거겠지만 노래를 잘하신다. 노래가 엉성했다면 굉장히 아쉬웠을 수 있는데 기본이 받쳐져 있으니까 퍼포먼스까지 사는 무대였던 것 같다"라며 감탄했다.

오잉오잉은 유쾌한 무대 매너와 안정적인 팀워크를 자랑했다. 이선희는 "정말 잘한다. 22호 님이 걱정이 더 많았다. 
늘 보였던 퍼포먼스와 노래 패턴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이 팀에 55호 님을 너무 잘 보냈다"라며 기뻐했다.

이선희는 "55 님을 22호 님한테 보낸 의도를 22호 님이 너무 잘 캐치해서 만약 처음 시작할 때 22호 님들의 노래가 먼저 시작했다면 이런 신선함을 못 느꼈을 거다. 전반부를 아낌없이 55호 님한테 주고 적절하게 본인들이 감춰졌다 나왔다 하는 게 노련함에서 나올 수 있는 거다"라며 칭찬했다.

오잉오잉이  7 어게인으로 승리했고, 넘잘예는 전원 탈락했다. 19호의 이름은 홍은기였고, 22호의 이름은 정유지였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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