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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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kg' 김빈우, 애 둘 방학 하고 "푸드파이터 강림…겁나게 놀고 먹어"

기사입력 2022.01.03 08:09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김빈우가 두 아이의 방학을 맞은 근황을 전했다.

김빈우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말부터 오늘까지 푸드파이터 강림하여 미친 듯이 밥 차려 먹고 배달 시켜 또 먹고 디저트 먹고 떡 먹고 빵 먹고 하루에 제로콜라를 3캔씩 마셔가며 에라모르겠다 애들 방학이니까 나도 내려놓자! 하면서 애들이랑 겁나게 놀고 먹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긴빈우는 신발 매장에 방문한 모습이다. 맨투맨과 청바지, 비니, 운동화를 착용한 김빈우는 힙한 매력을 뽐냈다.

아이들의 방학이 끝나가며 김빈우는 "내일부터 정상 등원이니 집 나간 정신줄 좀 붙잡아야지요"라고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올해 새로 다짐한 저의 첫 목표는 영양제를 꾸준히 챙겨먹자!입니다 ㅋㅋ 광고 아니고 공구 예고 아니구요 ㅋㅋㅋ 저는 진짜 제가 공구하는 제품들 말고는 꾸준히 뭘 먹는 게 참 힘든 여자인가바여… 요즘 눈떨림이 심해서 진짜 마그네슘 좀 꾸준히 챙겨먹어야 하는데 안 떨리면 안 먹고 떨리면 겁나 먹고 뭐든 꾸준히가 답이라 외치면서 소소한 거는 못 지키고 있었네요 올해도 저는 건강이 일등입니다. 잘 먹고 잘 놀고 잘하고 잘 삽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빈우는 지난 2015년 연하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23kg 감량하고 촬영한 바디 프로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체중 유지를 위해 운동을 하고 있다.

사진=김빈우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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