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찌♥' 한채아, '골때녀' 하차했나…"이제 축구 못하게 됐지만"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한채아가 축구를 못하게 됐다는 근황을 전했다. 

한채아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제 축구는 못하게 됐지만 보니까 또 설레네"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한채아가 손에 쥔 축구공이 담겨 있다. 축구 집안 며느리다운 남다른 축구 사랑이 인상적이다.

한편 '축구를 못하게 됐다'는 문구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하차 소식을 간접적으로 전하기도 했다. '골때녀'는 최근 편집 조작 논란이 불거지며 제작진이 대거 교체된 바 있다.

한채아는 2018년 차범근 전 감독의 막내아들 차세찌와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지난해 KBS 2TV '연모'에 특별 출연했다. 

사진 = 한채아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