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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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랑꼴리아' 오광록 세상 떠났다…임수정X이도현 오열

기사입력 2021.12.30 23:17 / 기사수정 2021.12.30 23:42

이이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멜랑꼴리아' 임수정이 오광록의 장례를 치렀다.

30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 16회(최종회)에서는 지현욱(오광록 분)이 세상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시안(신수연)은 의식을 회복했다. 지현욱과 백승유, 지윤수는 최시안을 데리고 다 함께 사진을 찍었고, 네 사람은 친가족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후 지현욱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고, 지윤수와 백승유는 지현욱을 바라보며 눈물 흘렸다. 백승유와 최시안은 장례식에 참석했고, 지윤수는 "고마워. 아버지 옆에 두 사람 같은 제자가 남을 줄은 상상도 못했어"라며 털어놨다.

백승유는 "교수님은 저한테 스승이자 친구고 가족이었어요"라며 말했고, 최시안은 "저도요. 저한테 진짜 할아버지가 생긴 것 같았어요"라며 고백했다.

지윤수는 "아버지도 시안이 너를 만나서 행복해하고 기뻐하셨어. 오래오래 기억해 드리자"라며 당부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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