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세은, 지난주 출산…둘째 득녀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이세은이 득녀했다. 

27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이세은은 지난 20일 서울 모 병원에서 득녀했다. 

지난 8월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던 이세은은 SNS를 통해 출산 준비 근황을 전하며 둘째를 만날 시간이 가까워졌음을 알린 바 있다. 지난주 건강하게 출산한 그는 현재 득녀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

이세은은 지난 2015년 3살 연하의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이듬해 11월 첫째 딸을 품에 안은 바 있다. 둘째 득녀로 두 딸의 엄마가 돼, 당분간 육아에 집중할 전망이다. 

한편 이세은은 1999년 MBC 2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2002년 '야인시대' 나미꼬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다수의 영화,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동해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에 출연하며 오랜만에 연기자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만삭이던 지난 11월, ‘제11회 아름다운예술인상’의 MC로 나서 만삭 투혼을 펼쳐 눈길을 끈 바 있다.

사진 = 이엘라이즈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